반응형 Doing766 제주도 '오름' 제주도에는 총 368개의 오름이 있다고 한다.너무 높지도 너무 낮지도 않은 언덕? 둔덕? 뒷동산? 정도의 땅의 융기이다.다음의 지도는 잘 알려진 혹은 가볼만한 오름을 표기한 것 같다.나는 성불오름, 개오름, 좌보미 오름 등 약간 제주도의 동남쪽에 치우친 오름을 다녀온것 같다.멀리 멀리, 널리 널리 다녀야지 2016. 9. 26. EBS 통찰 04: 동굴과 열정 그리고 자기 성찰 (2) 출연자:배철현(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신수진 (연세대학교 인지과학 연구소 연구 교수)배철현 교수 이야기:지난 시간에 이어서 동굴의 상징성에 대해서 다룬것이다.‘동굴’은 일상과 구별된 공간을 나타내며, 일상과 구별된 공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경계’에 서 있어야한다.경계는 라틴어 Limen에서 파생되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것. 그곳이 경계다. 영어의 창의성(Liminality)은 이 경계에 있을 때 얻어지는 것이다. 이를 굳이 한자에서 찾다면 ‘현관’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현관(玄關)의 현(玄)자는 검을 현이 아니라 가물 현이다. 가물가물하다 할때의 ‘현’자이다. 불교사상에서 극락과 현세의 사이의 공간을 ‘현관(玄關)’이라고 표현한다. 이러한 경계는 강, 동굴, 사막 등 다양한 형태.. 2016. 9. 26. 부엉이 2016. 9. 25. 패셔니스타 2016. 9. 25. EBS 통찰 03: 동굴과 열정 그리고 자기 성찰 (1) 출연자:배철현(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신수진 (연세대학교 인지과학 연구소 연구 교수)인간은 동물과 다르게 깊은 생각과 통찰을 통해 새로운 발전을 이뤄냈다. 배철현 교수는 진정한 자아 성찰을 통해 자신과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는 ‘당신은 자신만의 동굴을 가지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통찰 (洞察)의 한자어의 ‘동’ 자는 동네: 우물을 공유한 공동체를 의미하고 또한 동굴을 의미하는 동자와 같다. 이는 동굴처럼 그윽하고 자신의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발견한다는 뜻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배교수는 2014년에 개봉한 ‘버드맨’을 언급하며 퇴물이 된 연극배우가 새로운 재기를 노리는 극 중 설정의 하나인 연극 배우의 분장실에 걸려있는 격언 “당신이 보는.. 2016. 9. 24. 갈매기 2016. 9. 24. Hoppie Robin 2016. 9. 24. 맹자, 大丈夫 『맹자(孟子)』 「등문공편하(下)」 居天下之廣居 (거천하지광거) 천하의 넓은 곳에 거하며, 立天下之正位 (입천하지정위) 천하의 바른 지위에 서며, 行天下之大道 (행천하지대도) 천하의 큰 도를 행한다. 得志與民由之 (득지여민유지) 뜻을 얻으면 백성과 더불어 함께하고, 不得志獨行其道 (부득지독행기도) 뜻을 얻지 못하면 홀로 그 도를 행한다. 富貴不能淫 (부귀불능음) 부하고 귀하여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고, 貧賤不能移 (빈천불능이) 가난하고 낮은 위치에 있어도 지조가 변하지 않으며, 威武不能屈 (위무불능굴) 위협과 무력에도 굽히지 않을 수 있는 사람. 此之謂大丈夫 (차지위대장부) 이를 일컬어 대장부라 칭한다. 2016. 9. 22. 모스 부호 (Morse Code) 지금은 FAA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와 모스부호로 장난을 치던 시간이 있었다. 그 친구는 물론 모스부호에 대한 지극한 관심을 가졌던 유년시절을 증명하듯 항공관제학을 전공하였고 현재도 암호학과 신호학 등에 지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모스 부호(Morse code)는 짧은 발신 전류(・)와 긴 발신 전류(-)을 적절히 조합하여[1] 알파벳과 숫자를 표기한 것으로 기본적인 형태는 국제적으로 비슷하다. 미국의 발명가 새뮤얼 핀리 브리즈 모스가 고안하였으며, 1844년 최초로 미국의 볼티모어와 워싱턴 D.C. 사이 전신 연락에 사용되었다. 참조물론 수 없이 쏟아지는 메세지 속에서 점과 선으로 이뤄진 '모스 부호'는 매력이 없다. 길고 복잡하기 때문에 외우는데도 시간이 든다. 하지만, 이를 활용함으로써 우리는 서로의.. 2016. 9. 19. EBS 통찰 02: 이기적 유전자, 이타적 인간을 말하다. EBS 통찰 02: 이기적 유전자, 이타적 인간을 말하다.전편과 마찬가지로 최정규 교수와 최재천 교수가 출연했다. 최정규 교수(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최재천 교수. (국립생태원장,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에드워드 윌슨의 제자로서 하버드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개미와 일벌은 ‘이타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곤충이다. 최재천 교수는 잎을 수집하는 개미(Leaf-cutter ants)를 관찰하며 발견점을 시청자와 공유한다. 최재천 교수는 큰 잎파리를 끌고가는 잎꾼 개미의 잎에 붙어가는 작은 개미들이 있음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와 함께 연구를 같이한 팀원이 왜 그런지 발견을 했는데, 그 잎파리에 올라탄 개미들은 잎을 나르는 개미들을 파리 등 유충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2016. 9. 19.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7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