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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찍고 남김128

북한산 백운대 아침에 급하게 연락을 받고 북한산 백운대에 올랐다.노르딕 워킹으로 시작한 급작스런 산행은푸른 하늘을 보며 마무리되었다. 2시간 45분의 등산시간은 5번의 쉼이 있었다. 2017. 10. 20.
팔각정 북악산 팔각정 발걸음을 느릿느릿 옮기면 어느새 정상이다. 팔각정밑에 카페가 있지만 가본적은 없다. 항상 사람들이 꽉 차있었기에...김신조루트를 지나가기위해서는 신분증을 맡겨야한다는데이 곳으로 가본적이 없다. 언젠가 꼭 가봐야지 2017. 10. 9.
골목길 차도 사람도 없다. 전봇대 하나가 덩그러니 서있다.골목길은 외롭고 고요하다. 2017. 10. 9.
포천 금주리 희뿌연 하늘아래노오랗게 벼가 익었다.비가 보슬보슬 오다가 그치고바람도 싸늘히 불었다가 멎었다. 커다란 소나무 아래에서도시락을 먹었다. 세월이 지나도변하지 않는구나 주름진 손을 어루만지며호탕하게 웃었다. 오늘은 좋은 날이다. 2017. 10. 7.
동해의전설 추암촛대바위 잔잔한 추암해변과 추암촛대바위 서늘한 바람이불고옆구리가 시릴지도 모르지만어느새 가을이 왔다. 모두에게 안부의 인사를 전하자!---촛대바위의 전설* 촛대바위의 전설 옛날에 한 어부가 살았는데, 그 어부에게는 정실이 있었다고 한다. 그 정실이 얼굴이 밉상이었는지, 마음이 고약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어부는 첩을 들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 첩이 천하일색이라, 정실의 시기를 사고 말았고, 밥만 먹으면 처첩이 서로 아웅다웅 싸우는데, 종래는 하늘도 그 꼴을 보지 못하고, 그 두 여인을 데리고 갔단다. 그러자 홀로 남은 어부는 하늘로 가버린 두 여인을 그리며 그 바닷가 그 자리에 하염없이 서 있다가 망부석처럼 바위가 되었는데, 그 바위가 지금의 촛대바위라고 한다고 한다. 지금의 촛대바위 자리에 원래는 돌기둥이 세 개.. 2017. 10. 6.
원주 연세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외국대학 캠퍼스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오늘 같은 날씨엔 잔잔한 호수 표면에 바람이 글씨를 쓰고 풀잎이 휘날린다. 바람이 솔솔부는 초가을날씨에무성한 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를 피고 누웠다. "여기가 천국이다." 2017. 9. 3.
백운산자연휴양림 백운산 자연휴양림에 다녀왔다. 높은 하늘과 맑은 공기가 어우러져 정말 최고의 휴식을 즐기다 왔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 http://www.huyang.go.kr/ 에 접속하면 전국에위치한 자연휴양림을 예약할 수 있다. 각 방에는 개인 세면도구를 제외한 모든 주방집기와 침구류가 준비되어있다. 수건, 비누, 샴푸, 샤워타올, 갈아입을 여분의 옷 그리고 일용할 양식을 준비하면 된다. 백운산 자연휴양림의 숙소는 입구에서 차로 약 10분정도 올라가야하며 휴양림내에 매점이 없기 때문에반드시 물과 식량을 준비해야한다. 다음엔 겨울의 대관령을 보기위해 떠나야겠다. 2017. 9. 3.
쵸파 블록 원피스 루피해적단의 선의'토니토니 쵸파'쵸파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생일12월 24일(염소자리/크리스마스 이브)출신지위대한 항로 사쿠라 왕국(구 드럼 왕국)나이인간 나이 기준 상 15세(2년 전)[1] → 17세(2년 후)키인수태 - 90cm 인간태 - 218cm혈액형X형[2]능력사람사람 열매현상금100베리(...)[3]해적단밀짚모자 일당[4]일명솜사탕광이미지 넘버06이미지 컬러연분홍색이미지 국가캐나다 좋아하는 음식솜사탕, 초콜릿, 각종 달달한 것싫어하는 음식매운 음식 전부(달지 않아서)쵸파가 맡는 냄새자기 냄새는 못 맡음 달달한 냄새는 안나나좋아하는 계절겨울섬의 봄약점바다, 냄새가 강한 것(향수), 더위무서워하는 것화났을 때의 나미해적단 가족 포지션막내(오남)[5]해적이 아닐 시의 직업초등학교 선생님.. 2017. 8. 22.
일확천금 (一攫千金) 명동돈까스를 먹은 뒤 영풍문고를 돌아다녔다.Magazine B를 보고, O'REILLY시리즈를 훑어보다가 이곳을 스쳐지나갔다.불확실한 인생은 누군가에게는 설레임으로 누군가에게는 두려움으로 다가온다.서예와 로또가 함께 묶여버린 영풍문고의 한 구획을 보면서 뭔가 복잡한 심정이 일었다.한 획, 한 획을 필사적으로 써내려가는 서예와 일확천금의 로또가 같이 묶여버리다니...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2017. 8. 20.
뮤지엄 산 [오크밸리, 원주] 원주 오크밸리는 자연이 잘 간직되어있는 곳 중에 하나이다.최근에 원주혁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앞으로는 더욱 더 사람들이 붐비게 되겠지? 그래도 이만한 곳이 없다!원주시 명륜동 기준으로 차로 약 40여분을 달리면, 원주 오크밸리 안에 있는 '뮤지엄 산'에 당도하게 된다.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니 아침 일찍 가지 않는다면, 차를 대지못하는 낭패를 겪을 수 있다.원주시민이라면 입장표의 원가격 15,000원에서 3,000원을 할인받아 12,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대인기준]뮤지엄 산의 건축물도 아름다웠지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인포메이션 데스크를 지나 기념품 숍을 지나 뮤지엄으로 향하는 산책길 입구 왼편에 위치한작은 정원이였다. 석조 조각상이 있는 '조각 정원'으로 이름붙여져있는 것으로 기억한다.'뮤지엄 산'.. 2017.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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