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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회익 교수4

EBS 통찰 18: 자연과 인간의 통합적 이해 - 우주 속 생명과 인간 출연자:장회익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명예교수, 루이지애나대학교 대학원 물리학 박사)김인환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생명이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나->우리 모두로 인식을 전환해나간다. 그리고 하나의 개체->전체로서의 생명을 발견해나간다.인간과 생명, 그리고 삶에 대해 던지는 물음장) 퇴계 이황은 16세의 어린 나이로 왕위에 오른 선조에게 성군이 되길 바라며 성학십도(聖學十圖)가 그려져있는 상소를 올렸다. 성학십도는 10개의 도표와 그 해설로 돼 있으며 제 1도에 태극도를 가지고 있다. 태극도(太極圖)는 중국의 송나라 유학자인 염계 주돈이가 만든 도형을 칭한다. 태극도는 동아시아 유학의 기초가 되는 도형이다. 태극도안에는 우주와 생명 그리고 인간까지 포괄적으로 표현했다... 2016. 12. 30.
EBS 통찰 17: 자연과 인간의 통합적 이해 - 유교 조선의 지적 모험 출연자:장회익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명예교수, 루이지애나대학교 대학원 물리학 박사)김인환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시대마다 새롭게 해석되온 유교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유교 조선의 숨겨진 철학의 의미를 따라가보는 시간음양오행과 성리학적 성찰을 통해 자연과 인간을 이야기하다.김) 15세기의 제일 큰 업적은 바로 '한글'의 창제이다. "이달에 임금님께서 혼자서 손수 언문 스물여덟 낱자를 만드셨다." '세종실록 25년 12월 초'본인은 한글을 만든 바탕을 '형식주의'라고 이야기하겠다. 나라의 기틀 마련->조직적 사고->한글의 조직적 발명으로 이어져왔다. 유교와 성리학의 기본 바탕은 2,3,4,8,64로 번져가는 형식주의이다. 2는 음양을 뜻한다. 음양의 바탕은 기(氣)이다. 기는 공기로 시작된다. 공.. 2016. 12. 21.
EBS 통찰 16: 자연과 인간의 통합적 이해 - 자연 이해의 바탕 관념 출연자:장회익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명예교수, 루이지애나대학교 대학원 물리학 박사)김인환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김) '오래된 질문에 대답을 새롭게 하는 것보다 질문 자체를 새롭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에선 '바탕 관념'이 가장 중요하며 가르치지 말아야 할 것을 가르치지 않는 것이 교육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장회익 교수님의 강의가 이러한 바탕 관념에 대해서 좋은 방향을 제시해주실 거라고 본다.장) 많은 것을 깊이 알지 못하는 것보다 깊은 핵심 하나를 아는 것이 더 이득이된다. 오늘 강연에선 Tangent라는 바탕 관념하나로 얼마나 많은 것을 이끌어내는지 보여드리고 싶다.--------장)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장현광(1554-1637)은 우주 내 자연 질서를 원리적으로 이와 기의 개념을.. 2016. 12. 15.
EBS 통찰 15: 자연과 인간의 통합적 이해 - 과학 공부와 인문학 공부 출연자:장회익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명예교수, 루이지애나대학교 대학원 물리학 박사)김인환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자연과 인간의 통합적 이해는 가능한가? 인간과 자연 모든 것을 통합해서 논의할 수 있을까? 자연의 법칙을 탐구하는 학문, 자연과학인류의 모든 사상의 기초를 탐구하는 학문, 인문학자연과 인간의 통합적 이해를 위한 첫걸음은 무엇일까?김) 자연과 인간의 통합적 이해를 생각해보면 영국의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1770-1850)가 쓴 서시(The Prelude)가 떠오른다. 이 시의 앞부분에 보면 흑인아이가 뛰어간다. 이 소년은 한 손에는 조개껍질 그리고 다른 한 손에는 책을 들고 있다. 이 소년은 지금 세상을 멸망시킬 홍수가 오는데, 인류의 보물 두 개를 묻으러 가는 중이다. 책은 유클리드.. 2016.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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