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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多益善1020

조금(鳥金, Dori Kin) - 인사동 종로경찰서 방향에 있는 인사동 입구를 잘 살펴보면 오래된 일본식 간판을 발견할 수 있다. 鳥金 새 (조)에 황금(금)을 썼다. 참새구이를 파는 집일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지만 일본식 솥밥과 꼬치구이를 파는 집이다. '해물솥밥'을 즐겨먹었으나 사라져버려서 \'전복솥밥', '송이솥밥', '조금(鳥金)솥밥' 中 '조금(鳥金)솥밥'을 먹었다. 가격은 인당 16,000원이다. 2019. 1. 30.
이춘복 참치 (일품참치) - 종각역점 주말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이춘복 참치를 찾았다. 보통 실장추천참치를 먹었는데, 가족들과 먹으니깐 '일품참치'를 시켜 먹었다. 배꼽살만 집중공략하여 흡입. 총 3회를 리필했다. 최저임금이 높아진 영향이 있는지 가격이 조금씩 다 인상이 되었다. 일품참치 가격은 50,000원! 2019. 1. 15.
Outback - 원주 무실동 원주 무실동에 있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 다녀왔다. 토마호크스테이크(?) 먹으려고 생각했는데 립을 먹었다... 립을 뜯고싶었거든... 빵은 언제나 그냥 그 맛이다. 버터는 달짝지근하구. 양송이 스프는 간이 딱 맞았다. 주말 점심에 갔는데, Waiting을 20분했다. 2019. 1. 13.
우리는 어떻게 설득당하는가 - 조 내버로&토니 시아라 포인터 지음/장세현 옮김 FBI에서 배우는 비즈니스 심리학이라는 거창한 제목과는 대비되는 내용으로 가득차있다. 범죄 수사에서 용의자들의 심리를 이끌어내기위해 사용했던 방법들을 비즈니스에 적용시켰다! 라는 이야기인데,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본 이야기들이다. 약간 식상할수도 있지만, '비언어적' 행위로 가득찬 우리의 삶에 '한번 더 생각하라'는 교훈을 준다는 점에서 유익했다. - 한 줄 메모 - 1) 미세조각 판단의 작용은 1990년대 들어 입증되기 시작했다. 여러 연구를 통해 어떤 사람의 사진을 불과 몇 초가량만 보고도 그 사람의 성격에 대해 매우 정확한 평가를 내린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2) 적절한 동작을 취하라 - 신체의 비언어 단지 가죽 한 꺼풀의 문제가 아니다. ->미보 보상(beauty dividend) / 비언어에 .. 2019. 1. 13.
A MAN IS BUT WHAT HE KNOWETH Columbia University 도서관에는 Francis Bacon이 남긴 격언이 새겨져있다. A Man is but What He Knoweth. 무지함은 죄다. 노력하고 노력하자. 2019. 1. 13.
돈까스 카레 근래에 먹은 집밥중에 최고였다. 바삭거리는 돈까쓰에 적당히 매콤한 카레소스 덮밥. 밥에 있는 옥수수가 매콤한 카레소스와 만나니 매콤 달짝지근 고소했다. 2019. 1. 13.
미즈노 이지런 런닝화 J1GE183809 가벼운 트랙킹을 하기 위해 런닝화를 구매했다.미즈노 EZRUN 런닝화 J!GE183809모델이다.발을 꽉 잡아주는 느낌(?)이 드는데 뛸 때는 확실히 좋을 것 같다.밑창이 닳도록 열심히 걸어야겠다. 2019. 1. 1.
블랙미러: 밴더스내치 블랙미러: 밴더스내치는 12월 28일 새롭게 개봉한 넷플릭스 신작이다. 넷플릭스에 올라오기 전부터 E-mail이 엄청나게 날아왔었는데, 드디어 봤다. '인터랙티브 영화(Interactive Movie)' 라는 새로운 장르인데 시청자가 영화 내 주인공의 행동을 선택함으로써 다양한 결말들이 발생하므로 Interactive Movie라고 불리운다. 보통 이런 진행 방식은 게임 / 연극에서 많이 보았는데, 전 세계의 TV와 리모컨을 장악하려는 넷플릭스에게 딱 알맞는 장르인 것 같다. 난 현재까지 3가지 결말을 보았다. 미국 Reddit의 한 유저가 정리해놓은 밴더스내치 결말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아래와 같이 주인공이 듣는 음악도 선택하게 해놨다. 해당 [선택]은 엔딩에 큰 영향은 없는 것 같다. 2019. 1. 1.
N-5923 운동화 / 아디다스 (Adidas) '소똥녀'한테 연락을 했다. 맘에드는 운동화가 생겼다고.... 그리고 단숨에 '바로구매' 버튼을 눌러버렸다. 여름용 신발이긴 하지만 예쁘게 잘 신을 수 있을 것 같다. 원래는 [슈퍼스타]를 살까(?) 생각했지만 내가 원하는 짙은 청색이 없어서 안샀다. 나중에 ABC mart에서 세일할 때, 한 번 신발을 쓸어담아야겠다. 쟁여두고 신는 신발. 구두만 신다가 이 신발을 신으면 처음에 약간 이질감이 들 수 있다. 바닥이 평평하기 때문에... 겨울에 신으면 추울 수 있다. 고로 빠르게 실내(차, 대중교통, 카페, 건물 안)으로 이동하자! 2019. 1. 1.
개를 기르다 - 다니구치 지로 지음 / 박숙경 옮김 '신들의 봉우리'를 읽은 후에 '개를 기르다.'를 다시 사보았다. 옛날에 도서관에서 우연히 눈에 띄어 읽기 시작한 이 책은 작가 자신이 15년 동안 길러온 강아지를 생각하며 그린 만화책이다.책 뒤의 에필로그에 보면, 자기의 강아지가 노쇠하여 죽음을 맞이하였는데 그림을 그리는 도중에 자꾸만 강아지가 생각나 힘들었다고 하는 부분에서 글썽이는 눈물을 머금은 작가의 얼굴이 떠올랐다.강아지와 함께한 자신의 기억을 되더듬으며 그린 작품이기에 포근함으로 가득차있다.[약속의 땅] 단편에서는 히말라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부분이 신들의 봉우리를 그리는데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싶다. 소개, 등으로 최근 국내에서 서서히 팬층을 만들어가는 다니구치 지로의 단편이 실린 작품집이다. 여전히 특유의 단정한 흑백선, 문.. 2018.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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