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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읽고 남김

우리는 어떻게 설득당하는가 - 조 내버로&토니 시아라 포인터 지음/장세현 옮김

by 그냥그렇듯이 2019.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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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에서 배우는 비즈니스 심리학이라는 거창한 제목과는 대비되는 내용으로 가득차있다. 범죄 수사에서 용의자들의 심리를 이끌어내기위해 사용했던 방법들을 비즈니스에 적용시켰다! 라는 이야기인데,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본 이야기들이다. 약간 식상할수도 있지만, '비언어적' 행위로 가득찬 우리의 삶에 '한번 더 생각하라'는 교훈을 준다는 점에서 유익했다.

 

- 한 줄 메모 -

1)

미세조각 판단의 작용은 1990년대 들어 입증되기 시작했다. 여러 연구를 통해 어떤 사람의 사진을 불과 몇 초가량만 보고도 그 사람의 성격에 대해 매우 정확한 평가를 내린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2)

적절한 동작을 취하라 - 신체의 비언어

단지 가죽 한 꺼풀의 문제가 아니다.
    ->
미보 보상(beauty dividend) / 비언어에 통달하려면 외모에도 관심을 기울어야한다.

침묵도 의미를 전달한다. - 말의 비언어

내 얘기 듣고 있어? - 듣기의 비언어
    ->
말 따라하기 = '맞장구'치기 / 단어 동일하게 선정하여 말하기 등.

행동거지가 됨됨이를 나타낸다 - 행동의 비언어
    ->
말 따라하기 = '맞장구'치기 / 단어 동일하게 선정하여 말하기 등.

문 밖의 세상 - 환경의 비언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인격의 비언어

비언어는 우리 삶에 폭넓은 영향을 미친다. 비언어는 '그 사람을 대표하는' 집합적 인상을 형성한다. 이 점을 이해한 사람은 다른 이들에게는 없는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신뢰, 편안함, 협조, 친밀감, 생산성, 영향력 등은 모두 비언어를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좌우된다.

 

3)

비언어를 통달하기 원한다면 반드시 외모에도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자신과 타인을 모두 포함한다. 미모보상 (beauty dividend)

편안/불안 패러다임
-
편안의 종류
-
불안의 종류

위험인지 세 가지 반응 '비언어의 3F' Freeze/Flee/Fight

비언어의 기본개념

-      기준행동: 편안할 때의 행동을 관찰하여 불안할때 이를 캐치

-      맥락: 대상이 처한 상황을 이해

-      강조: 특정 행동으로 메세지에 감정을 이입

-      중력 거부 행동: 긍정적 기분이 들때 뛰거나 눈썹을 들거나 하는 행동

-      촉각학: 신체접촉이 풍부할수록 공감도 깊어짐

-      의도신호: itention cues를 보내는 사람은 시간과 공간을 필요로 함

-      동작학: 사지의 움직임 관찰

-      미세몸짓: microexpressions

-      진정행위: 목걸이/반지 만지작

-      근접학: 사람들과 함께 테이블에 둘러앉고나 다른 문화권에서 온 누군가를 맞이할 때, 근접학응 반드시 주의를 기울여야할 중요한 부분이다. 거리와 공간을 확보해주는 것

-      동조

-      영역과시: 지위가 높을수록 더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한다.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파악할 때 얼굴보다는 몸에 집중해야될 경우도 있다. 우리는 얼굴 표정을 통제하도록 사회화되기 때문이다.


1.
다리와 발: 감정과 의도를 가장 정확하게 표현.

A.     다리 떨기와 발 흔들기: 주변 정황이 매우 중요하다. 발을 많이 떠는 사람은 이게 기준행동이다. 하지만 그가 갑자기 더 빠른 속도로 발을 떤다면 불안을 의미할 수 있다.

B.     발끝이 향하는 방향: 관심의 방향

C.     중력을 거부하는 발:

D.    출발선에 선 주자의 자세: 관심 혹은 다른 곳으로 이동/회피

E.     다리 벌리기: 영역 과시 행위

F.     다리 꼬기: 편안함/느긋함. 이 자세에서는 도망치거나 싸울 수 없다.

G.    발 잠그기: 보호/회피의 신호.

H.    다리 문지르기: 스트레스 상황 완화

2. 몸통: 인간은 직립보행 탓에 몸통이 현저히 노출되어 있다.

A.     몸통 마주보기와 몸통 외면하기(ventral denial): 불쾌함을 나타날 때는 몸통을 비튼다.

B.     몸 기울이기와 몸 보호하기, 허리 굽혀 인사하기: 남성들은 넥타이나 옷 소매를 다시 만지기도 한다. 요즘에는 핸드폰을 들여다보기도 한다.

C.     어깨 으쓱하기와 팔 벌리기:

3. ,,손가락

A.     팔을 통해 표현되는 자신감과 위압감

B.     뒷짐지기: 제왕적 자세

C.     손은 첫인상이 중요하다:

D.    높은 자심감을 나타내는 손 동작: 중력 거부 엄지손가락 / 첨탑만들기

E.     낮은 자심감을 나타내는 손 동작, 마음을 진정시키려는 손 동작: 손바닥 비비기 / 깍지끼기

 

4) 깔끔한 옷차림의 중요성

첫 인상이 매우 중요하며, 깔끔한 옷차림으로 신뢰를 증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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