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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보고 남김

데드풀2 by David Leitch

by 그냥그렇듯이 2018.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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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마침내, 그 분이 오신다! 이번엔 혼자가 아니다! 암치료를 위한 비밀 실험에 참여한 후, 강력한 힐링팩터 능력을 지닌 슈퍼히어로 데드풀로 거듭난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놀즈), 운명의 여자친구 바네사(모레나 바카린)와 행복한 미래를 꿈꾸지만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고, 밑바닥까지 내려간 데드풀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한다. 

어느 날, 미래에서 시간 여행이 가능한 용병 케이블(조슈 브롤린)이 찾아 오면서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고 데드풀은 생각지도 못한 기상천외 패밀리를 결성하게 되는데...

<감상평>

미칠듯한 드립에 계속 웃었다. 데드풀은 마블 세계관에 있는 히어로로 스파이더맨, 엑스맨 울버린과 인연이 깊은 캐릭터다. 풍자가 아니라 그냥 깐다. 청불영화답게 온갖 욕과 색드립이 대사를 꽉 채우고 있으며, 그 대사를 읊조리는 대부분의 영광은 바로 데드풀 본인에게 돌아간다.

쿠키영상중에 라이언레놀즈가 과거의 돌아가 그린 랜턴 대본을 들고있는 자신을 쏘아 죽이는 장면에서 관객들이 완전 자지러졌다. 흑역사를 있는 그대로 쏟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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