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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보고 남김

종말의 끝 by David M. Rosenthal

by 그냥그렇듯이 2018.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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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느닷없이 시작된 재앙, 원인도 정체도 알 수 없다. 혼란과 분열 속에 폭력이 휩쓰는 세상. 윌은 소식이 끊긴 임신한 아내를 찾기 위해 사이가 좋지 않은 장인과 길을 떠난다. 시카고에서 시애틀까지, 대륙을 가로지르는 두 남자. 그들은 사랑하는 이를 되찾을 수 있을까.

<주연>

시오 제임스, 포리스트 휘터커, 캣 그레이엄

<감상평>

'종말의 끝'이라는 병맛 제목에서 이건 뭐지? 라는 궁금증으로 보게됐다. 영문을 모른채 연락이 두절되어버린 딸을 찾기위해 퇴역군인인 아버지와 애인이 나섰다. 종말을 다룬 어느 영화나 그렇듯 인간의 사악한 본성이 영화 곳곳에 존재한다. 법과 정의는 사라지고 오직 총과 무력만이 남은 세상... 결말도 굉장히 찜찜하기 때문에 속이 터질 수 있으므로 주의. 클로버필드와 비슷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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