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실과 날실로, 하늘과 땅 사람들, 시대유감(時代遺憾) -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날이 좋아 서울시립미술관에 가보았다.현재 전시중인 씨실과 날실로, 하늘과 땅 사람들, 시대유감(時代遺憾)을 보았다.각 전시의 세부 정보 및 사진은 다음과 같다.《씨실과 날실로》부문 회화, 영상, 공예 등작품수 40여점참여작가 고산금, 000간(공공공간), 권용주, 권혁, 김혜란, 오화진, 이웃상회, 서해영, 신유라, 장민승, 전소정, 직조생활, 차승언, 홍영인소개서울시립미술관은 ‘우리 삶을 바꾸는, 마음을 가진 미술관’이라는 비전의 일환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실’을 매개로 사회주변부로 인식되어 온 여성과 손노동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실’은 인류 역사에서 필수적인 문화 산물이다. 그럼에도 ‘실’과 관련한 자수, 직조, 뜨개와 같은 행위는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여..
2018.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