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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듣고 남김44

희한한 시대 by 옥상달빛 음... 그래 우리는 다 그렇게 사는거야...근데 난 그렇게 안살거야.가사는 뭔가 축처지는데 또 마냥 처져있을 수 만은 없는 그런 노래다.어제 만난 친구가그런 말을 했어눈과 귀를 닫고 입을 막으면행복할거야너는 톱니바퀴 속작고 작은 부품정말 아무것도 아니지사랑에 정복당할 시간도 없는희한한 시대에서 열심히 사는구나마지막 저금 통장에들어있는 19만원을 들고서나는 어디로 갈까울지마 달라질 건 없어울지마 그냥 그림자처럼 살아가가만히 조용히 눈에 띄지 않게그럼 지금보다 행복할 거래너는 바뀌지 않을 글자를 보면서다시 써볼까 상상했지사랑에 정복당할 시간도 없는희한한 시대에서 열심히 생각한다마지막 저금 통장에들어있는 19만원을 들고서나는 어디로 갈까울지마 어쩔 수 없다고울지마 네가 잠자코 있었으니까눈 감고 귀 막고 입을.. 2018. 10. 10.
Natural by Imagine Dragons Rather be the hunter than the prey 인생은 실전이야^^ --- Will, you hold the line When every one of them is giving up or giving in, tell me In this house of mine? Nothing ever comes without a consequence or cost, tell me Will the stars align? Will heaven step in? Will it save us from our sin? Will it? 'Cause this house of mine stands strong That's the price you pay Leave behind your heartache, cast away.. 2018. 7. 30.
비오는 날 수채화 by 권인하 1959년 8월 13일 생이시다. 그냥 레전드... 아 그리고 '권인하'님께서 YouTube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다음 링크 클릭~ https://www.youtube.com/channel/UC6U9-wPhGRBaefaAbTWDOBQ/featured ---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 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 2018. 7. 30.
오락실 by 한스밴드 1999년가벼운 멜로디에 발랄하면서 무거운 가사오락실에 가는 아빠들---시험을 망쳤어 오 집에가기 싫었어 열받아서 오락실에 들어갔어어머 이게 누구야 저 대머리 아저씨 내가 제일 사랑하는 우리아빠 장난이 아닌 걸 또 최고기록을 깼어처음이란 아빠 말을 믿을 수가 없어용돈을 주셨어 단 조건이 붙었어엄마에게 말하지 말랬어 가끔 아빠도 회사에 가기 싫겠지 엄마 잔소리, 바가지, 돈타령 숨이 막혀가슴이 아파 무거운 아빠의 얼굴 혹시 내 시험성적 아신건 아닐까오늘의 뉴스 대낮부터 오락실엔 이시대의 아빠들이 많다는데혀끝을 쯧쯧 내차시는 엄마와내 눈치를 살피는 우리아빠 늦은 밤중에 아빠의 한숨소리 옆엔 신나게 코골며 잠꼬대 하는 엄마가슴이 아파 무거운 아빠의 얼굴혹시 내일도 회사에 가기 싫으실까 아침은 오고 또 엄마의 .. 2018. 7. 30.
Dive by Tim Atlas CU에서 음료수를 사다가 귀에 꽂혔다.그래서 알바생에게 노래를 물었다."Tim Atlas의 Dive요."요즘 무한반복하는 노래---Something in the airBut it's difficult to shareSo i initiate a little stareOh my words are not preparedTo tell youT-t-tell you that INeed a little piece of your timeCause I'm jumping off the edge of your mindDon't ask me just fly highInto another place where weCan slide into an ecstasyWhere the tempo's riding underneathWher.. 2018. 6. 2.
좋은 날이 올거야 by PSY (feat. 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반드시 이유가 있겠지실패하더라도 실망하지말고인생 다시 살어좋은날이 올거야겁이나나요 그대이제껏처럼 용기를 내넘어지더라도 툭툭털고일어나서 다시걸어좋은날이 올거야까만 밤을 지나야 해가 뜨듯이차디찬 겨울지나야 봄이 오듯이고통의 시간을 지나그래 보자 누가 이기나끝내 좋은날이 온다반드시 그때까지 버텨인생 개기는거야 동아줄에 붙어인생 모르는거야만약 비범 하지않다면비겁 이라도 할수밖에원래 그렇고 그래인생 더러운거야남을 탓하지마모두 다 내 선택이었어허나 자책하지마이게 나의 최선이었어정답인줄 알았지만 오답이었어선택만이 있을뿐 빌어먹을인생엔 정답이 없어반복되는 시행착오죽을듯이 숨이 턱에차고죽기직전에 결승선을 통과하고밀물과 썰물 인생은 파도걱정말아요 그대반드시 이유가 있겠지실패하더라도 실망하지말고인생 다시 .. 2018. 5. 13.
G O Y O by 서사무엘 (Samuel Seo) 고요한 밤에 반응한 듯 작은 진동이 와 울리는 반가운 전화 너무도 소중한 받아보면 여전한 친구의 고요한 성격 같은 조용한 나지막한 목소리와 같이 술 한잔 하잔 얘기 화려한 삶을 사는 것 같다고 늘 부럽다 말하는 네 전화기 너머 내 목이 타 사실 똑같잖아 우린 모두 고요해 모두 고요해 모두 고요해 다들 사는 게 다 비슷해 고요해 모두 고요해 모두 고요해 우리 낮과 밤은 다 똑같아 고 고 고요해 우리 낮과 밤은 똑같애 고 고 고요해 입는 옷을 빼곤 똑같애 고 고 고요해 노는 친구 빼곤 똑같애 고 고 고요해 화려하지 않아 똑같애 비교하면 더 끝이 없는 너무나 막연한 각자 다른 하루의 너무도 고요한 잡지 안엔 오늘도 너무나 화려한 사람들의 하루 또한 결국엔 고요한 특별할 것 없는 같은 하루 좀 다른 일을 할 뿐.. 2018. 4. 21.
Avicii - The Nights 이름아비치(Avicii)본명팀 베릴링(Tim Bergling)국적스웨덴 출생1989년 9월 8일, 스톡홀름사망2018년 4월 20일 (28세), 무스카트신장178cm직업프로듀서, DJ[1]활동 시기2008년 - 2016년[2], 2017년 - 2018년[3]장르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일렉트로 하우스 +컨트리 뮤직[4]소속유니버설 뮤직 스웨덴, PRMD Records[5], Virgin/EMI 2018.04.20.Avicii가 요절했다.췌장염 증세가 악화되어 오만의 호텔방에서 쓰러졌다."One day you'll leave this world behind So live a life you will remember."' 2010년대 EDM씬에서 천재라는 말이 가장 어울렸던 프로듀서 하우스계의 전설적인 프로듀서.. 2018. 4. 21.
Finite Simple Group (of Order Two) by The Klein Four Group 고등학교 때 YouTube에서 듣고 꽂혔다.너무 Geek했지만 가사가 너무 순수하고 아름다웠다고 느꼈다.사랑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The path of love is never smoothBut mine's continuous for youYou're the upper bound in the chains of my heartYou're my Axiom of Choice, you know it's true But lately our relation's not so well-definedAnd I just can't function without youI'll prove my proposition and I'm sure you'll findWe're a finite simple group of ord.. 2018. 4. 14.
홀로 - 김나영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텅 빈 방안에 나 홀로니 빈자리 거닐면서 많은 생각들에 잠겨지워질 수 없는 기억 돌이킬 수 없는 우리헤어날 수 없는 나와 멀어져만 가는 너를 바라봐누군가 한 말 처럼 언젠가 만날 거라그렇게 우린 헤어진 거야집에 오는 길을 홀로텅 빈 방 침대에 홀로너와의 기억에 홀로나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추억 속에 살아 홀로방안에서 깨면 홀로늘 있던 니가 없어 익숙해지겠지 나 홀로그 때를 기억하니너와 내가 우리란 말로함께 할 수 있었던 그 날의 사랑들을잠시 맞잡았던 두 손차마 놀 수 없어 붙잡았던 우리라 해도 그립고 그리워 그저 바라만 봐야 했어누군가 한 말 처럼 언젠가 만날 거라그렇게 우린 헤어진 거야집에 오는 길을 홀로텅 빈 방 침대에 홀로너와의 기억에 홀로나 홀로 무뎌질 가슴 안고 추억 속에.. 2018.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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