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020 Bastille Day: 소매치기 + 마초 CIA요원 + 프랑스 다문화 + 테러리즘 혼합영화 모든 것이 섞여있다.파리의 잘나가는 소매치기범인 주인공1이 테러리스트의 사주를 받은 테러리스트의 여친의 가방을 훔치게 되면서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가방에는 정말 애석하게도 폭탄이 들어있었다. 때문에 주인공1은 테러리스트로 오해받게 되며 CIA와프랑스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된다. 다문화의 폐해를 직접 겪고있는 프랑스이기에 이런 영화가 제작될 수도 있겠다~ 싶지만,중간에 주인공1이 마초 CIA 요원인 주인공2를 피해 도망치는 장면에서 좀 억지스런 부분이 있다.가방을 도대체 왜 손에 쥐고 도망을 치는가? 가방을 어깨에 들쳐메고 도망치는게 맞지않나? 아무리 정신이 없다지만...그 한 컷 때문에 영화의 모든 분위기가 내려앉았다.Bastille day는 프랑스의 혁명을 기념하는 날로서 매년 7월 13-14일간 다양한.. 2016. 8. 23. Mr.Brooks : 쏘시오패스 + 사이코패스 지킬과 하이드의 현대판 버전이라고 하면 맞을 것 같다. 유복하고 성공한 기업가인 MR. Brooks는 자기 속안에서 지속적인 살인을 부추기는 두 번째 자아에 종속되어있다. 참고자 하지만 참지 못하고 변태적이며 매우 폭력적인 취향을 꽁꽁숨긴채 살아간다. 한니발은 처절한 유년시절의 경험과 청년시절의 아픔을 통해서 괴물로 진화했다면 Mr. Brooks의 광기어린 모습은 너무나도 차분하기에 더 소름끼친다. 쏘시오패스와 + 사이코패스가 합쳐진 천재성을 가진 살인마가 보여주는 절제된 공포가영화에 스며들어있다.1. 한 커플을 살해하며 황홀감에 빠지는 모습2. 부전녀전의 모습3. 두 자아의 치밀한 말싸움과 밀당 2016. 8. 18. 슬램덩크 "포기하지마" 2016. 8. 14. Oblivion: 호기심은 모든 것의 시작이다. 지구가 침공당하고 어찌어찌 인류는 전쟁에서 승리했다.하지만 지구의 달이 파괴되면서 지구는 더 이상 인간이 살 수 없게 되었고인류는 토성 근처의 우주정거장에 거주하게 된다.주인공과 그의 여자친구(?) 혹은 부인(?)은 단둘이서 지구에 남아 마지막 자원들을 모두 챙겨가기 위한거대한 기계시설을 지키는 임무를 맡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이 영화는 "왜 우리가 전쟁에서 승리했는데 지구를 떠나야하지?"라는 주인공의 의문에서 시작된다.이 의문은 지구 = 우리의 고향 이라는 퀘퀘묵은 우주 전쟁 시나리오의 주제이지만엄청난 영상미 + 적절한 노출 + 톰크루주의 간지로 모든 것을 소화해낸다.특히, 주인공과 그의 여자가 함께 사는 집에서 나타나는 View가 장난이 아닌데이 영화의 Behind the scenes 동영상을.. 2016. 8. 14. Even Homer sometimes nods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세상만사 자기 뜻대로 돌아갈수는 없다. 높은 나뭇가지에 매달린 원숭이는 떨어지면 죽는다. 2016. 8. 10. 이전 1 ···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20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