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혜화동5

4.2 버거크루 02-6407-0402햄버거 | 상세 서울 종로구 명륜2가 113 1층 엄청 오래 전에 먹은 4.2 버거크루의 수제 햄버거다. 육즙 제대로여서 매우 맛있었다. 2020. 12. 27.
대학로 낙산가든 대학로 낙산가든은 정말 정말 오래된 집이다. 어렸을 때 추억이 묻어있는 장소. 들어갔다 나오면 고기냄새가 온 몸에 베겨서 장난이 아니었던 그런 장소이다. 지금도 그렇다. 오래된 장소이기에 어르신들이 더 많다. 마치, 평일 점심의 하동관을 보는 듯한 느낌... 그렇게 세월이 묻어있는 곳이다. 맛은 좋다. 특히, 게장 맛은 절대 안변하는 것 같다. 그리고 물냉보다는 비냉이 더 맛있다. 팩트임. 2018. 12. 23.
대학로맛집 - 정돈 대학로에는 맛집이 많다.그리고 최근에 생긴 맛집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바로 '정돈'이다.돈까스는 '정돈'을 먹기 전과 먹은 후로 나뉜다.이 곳에서 숙성된 고기의 깊은 맛을 한 번 맛보면 다른 곳의 돈까스를 사먹을 수 없다... 2018. 3. 11.
창덕궁 창덕궁까치가 요즘 자주 보인다.설날이 오긴 오나보다. 2018. 2. 6.
룸넘버 13 내가 맨 처음 연극을 봤던 나이가 13살이었다. 어머니와 함께 '지하철 1호선'을 보고서 라이브 세션으로 진행되는 음악과 연기에 도취되어 용돈을 받으면 혼자서 연극을 보곤 했다. 10년 전에 본 연극을 다시 보고 있는 요즈음 나는 다시금 새로운 기분을 느낀다. 조그마한 소극장에서 숨죽인 관객들과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는 배우들을 바라보며 "어쩜 저리 열정적일까?" 라는 감탄의 의문사가 새록새록 떠오른다.룸넘버 13은 '라이어'의 작가인 Ray Cooney가 쓴 작품이다. 이 극은 영국의 권위있는 로렌스 올리비에 시상식에서 베스트 코미디상을 수상한 과거의 전력을 볼 때, 뻥터지는 웃음이 극 곳곳에 녹아들어 있다. 줄거리는 대략 다음과 같다."국회의원 리차드는 야당총재비서 제인과 바람이 나버렸다. 둘은 호텔 .. 2017. 4.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