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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현 교수2

EBS 통찰 05: 인류이야기의 시작 길가메시 서사시 (1) EBS 통찰 05: 인류이야기의 시작 길가메시 서사시 지나간 과거에서 지혜를 얻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온 고대인들…인류의 문명에 획기적인 영향을 끼친 도구, 문자, 그리고 종교…인류는 어떻게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내었으며, 어떠한 인간이 새로운 문명을 창조해낼 수 있었는가?출연자:배철현 교수(서울대 종교학과 교수)김개천 교수(국민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교수)배철현 교수 이야기:통찰의 통(洞)자는 우리를 꿰뚫는 것이며, 심연의 공간에서 느끼는 삶에 대한 시선임을 다시금 언급한다. 또한 통찰 제 3,4편에서 다룬 인간이 가진 동물과 다른 특징들 그리고 이를 활용해 예술과 종교를 만들어낸 과정 마지막으로 묵상의 중요성을 다시금 언급한다. 결국 문명의 탄생에 필요한 것은 자신에게 집중하는 ’묵상’이다.이번시간의 주.. 2016. 9. 27.
EBS 통찰 04: 동굴과 열정 그리고 자기 성찰 (2) 출연자:배철현(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배철현 교수)신수진 (연세대학교 인지과학 연구소 연구 교수)배철현 교수 이야기:지난 시간에 이어서 동굴의 상징성에 대해서 다룬것이다.‘동굴’은 일상과 구별된 공간을 나타내며, 일상과 구별된 공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경계’에 서 있어야한다.경계는 라틴어 Limen에서 파생되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것. 그곳이 경계다. 영어의 창의성(Liminality)은 이 경계에 있을 때 얻어지는 것이다. 이를 굳이 한자에서 찾다면 ‘현관’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현관(玄關)의 현(玄)자는 검을 현이 아니라 가물 현이다. 가물가물하다 할때의 ‘현’자이다. 불교사상에서 극락과 현세의 사이의 공간을 ‘현관(玄關)’이라고 표현한다. 이러한 경계는 강, 동굴, 사막 등 다양한 형태.. 2016.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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