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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2

천작과 인작 孟子曰有天爵者 有人爵者仁義忠信樂善不倦 此 天爵也公卿大夫 此 人爵也 ​古之人 修其天爵而人爵從之今之人 修其天爵 以要人爵旣得人爵而棄其天爵則惑之甚者也 終亦必亡而已矣 ​ 맹자왈,유천작자 유인작자인의충신락선불권 차 천작야공경대부 차 인작야 ​고지인 수기천작이인작종지금지인 수기천작 이요인작기득인작이기기천작즉혹지심자야 종역필망이이의맹자가 말하길, 하늘이 주는 벼슬(천작)이 있고, 사람이 주는 벼슬(인작)이 있다.인•의•충•신과 선(善)을 즐기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은 하늘이 주는 벼슬이고,공•경•대부는 사람이 주는 벼슬이다.옛사람들은 하늘이 주는 벼슬을 닦음에 사람이 주는 벼슬이 따라 왔다.그런데 지금 사람들은 하늘이 주는 벼슬을 닦아서 사람이 주는 벼슬을 구하고,이미 사람이 주는 벼슬을 얻게되면 하늘이 주는 벼슬.. 2017. 12. 25.
맹자, 大丈夫 『맹자(孟子)』 「등문공편하(下)」 居天下之廣居 (거천하지광거) 천하의 넓은 곳에 거하며, 立天下之正位 (입천하지정위) 천하의 바른 지위에 서며, 行天下之大道 (행천하지대도) 천하의 큰 도를 행한다. 得志與民由之 (득지여민유지) 뜻을 얻으면 백성과 더불어 함께하고, 不得志獨行其道 (부득지독행기도) 뜻을 얻지 못하면 홀로 그 도를 행한다. 富貴不能淫 (부귀불능음) 부하고 귀하여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고, 貧賤不能移 (빈천불능이) 가난하고 낮은 위치에 있어도 지조가 변하지 않으며, 威武不能屈 (위무불능굴) 위협과 무력에도 굽히지 않을 수 있는 사람. 此之謂大丈夫 (차지위대장부) 이를 일컬어 대장부라 칭한다. 2016.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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