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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보고 남김

Breakfast Club (조찬클럽): 사춘기에 대한 물음과 대답

by 그냥그렇듯이 2016.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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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뿌둥한 가을의 어느 토요일 오전,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진 고등학생 5명이 학교에서 받은 detension(징계) 때문에 학교에 나오게 된다. 으레그렇듯 사춘기의 나이에 펄펄뛰는 청소년들은 그들만의 문제로 고단한 삶을 보내고 있다. 특히, 서로의 접점이라곤 찾아볼 수 없던 a Nerd, a sport team star, the prom queen, a trouble maker, a mystic Gothic person 가 찾아내는 무언의 공통점은 서로를 믿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게 돕는다. 서로 다르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을 향해 고개숙이지 않고 똑바로 고개를 드는 모습이라고나 할까?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학생들이 책상에 올라가는 장면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된다.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죽은 시인의 사회의 명대사 'Carpe Diem'을 읊조리며 Breakfast Club의 명대사를 긁어와 붙여본다.

배우들의 현재모습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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