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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보고 남김

Bastille Day: 소매치기 + 마초 CIA요원 + 프랑스 다문화 + 테러리즘 혼합영화

by 그냥그렇듯이 2016.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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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섞여있다.

파리의 잘나가는 소매치기범인 주인공1이 테러리스트의 사주를 받은 테러리스트의 여친의 가방을 훔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가방에는 정말 애석하게도 폭탄이 들어있었다. 때문에 주인공1은 테러리스트로 오해받게 되며 CIA와

프랑스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된다. 다문화의 폐해를 직접 겪고있는 프랑스이기에 이런 영화가 제작될 수도 있겠다~ 싶지만,

중간에 주인공1이 마초 CIA 요원인 주인공2를 피해 도망치는 장면에서 좀 억지스런 부분이 있다.

가방을 도대체 왜 손에 쥐고 도망을 치는가? 가방을 어깨에 들쳐메고 도망치는게 맞지않나? 아무리 정신이 없다지만...

그 한 컷 때문에 영화의 모든 분위기가 내려앉았다.

Bastille day는 프랑스의 혁명을 기념하는 날로서 매년 7월 13-14일간 다양한 축제가 일어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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