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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찍고 남김

대륙의 실수, QCY T3 블루투스 이어폰

by 그냥그렇듯이 2019.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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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에어팟이 출시될 때만하더라도 많은 비웃음을 샀다.

그런 악평을 무색하게도 요즘 길거리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낀 채 활보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이어폰에 18만원을 쓰고싶진 않았다. 그 돈이면 괜찮은 노이즈 켄슬링 헤드셋을 살 수 있기에...

하지만 출퇴근 만원 지하철에서 헤드셋을 꺼내쓰는건 불가능에 가깝다는 사실을 직시하며

값싼 블루투스 이어폰을 검색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발견한 QCY-T3

해외 직구 가격은 30,000원 정도였고, 배송은 2달정도 걸렸다.

음질은 그럭저럭이며 통화도 조용한 곳에선 괜찮으나 길거리에서는 좀 시끄럽다는 리뷰가 많다.


<QCY 1달 사용 리뷰>

1. 블루투스 연결이 가끔 끊길 때가 있다. 이럴 때마다 상자안에 넣었다가 빼야되서 좀 불편

2. QCY는 왼쪽 이어폰이 오른쪽 이어폰에 페어링되고 오른쪽 이어폰이 휴대폰과 페어링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왼쪽과 오른족 페어링이 끊기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는데 이때, 페어링 초기화를 하는 단계가 복잡하다.


<QCY 6달 사용 리뷰>

1. QCY T5가 금방 나와버렸다.

2. 그냥저냥 사용중이다. 블루투스 끊김 현상이 가끔씩 있다.

3. 통화품질은 쒯 구리다. 통화는 전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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