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Point
다주택자 규제로 1+1재건축 인기 시들...
1. 다주택자 규제 강화로 기존 아파트 1채를 소유한 재건축 조합원이 새 아파트 두 채를 받는 1+1 재건축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2.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 단지의 조합원 분양 신청 결과 전체 조합원 2294명 가운데 4명을 제외한 조합원이 모두 분양 신청을 하였으나, 이 중 ‘1+1’을 신청한 조합원은 55%에 그침.
3. 1+1재건축은 재건축 단지의 조합원이 기존 주택 평가금액이나 전용면적 범위 내에서 전용 60㎡ 이하 주택을 포함한 주택 2채를 분양 받는 것을 말함.
4. 반포주공1단지 평수별 권리가액 및 조합원 분양가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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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32평(105㎡) 보유 조합원 |
기존 60평(204㎡) 보유 조합원 |
권리가액 |
2,663,000,000 원 |
4,000,000,000 원 |
59㎡ 조합원분양가 |
1,103,700,000 원 |
1,103,700,000 원 |
84㎡ 조합원분양가 |
1,494,300,000 원 |
1,494,300,000 원 |
168㎡ 조합원분양가 |
2,766,100,000 원 |
2,766,100,000 원 |
5. 8.2 부동산 대책으로 1+1을 받으면 2주택자로 양도소득세율이 10% 가산, 추가 보유 주택이 있을 경우 최대 20%까지 가산됨. 또한, 보유기간에 따른 장기보유특별공제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자금 압박을 느끼는 조합원들의 분양수가 줄어 일반 분양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 전망됨.
오피스텔, 상가 수익률 지속 하락중...
1. 고령화와 저금리 장기화로 지난 몇 년간 수익형 부동산에 대하나 수요가 증가해옴.
2. 하지만 최근 분양가 고공행진과 공급 물량 증가로 전국 분양형 상가 연간 수익률이 5.2%에서 4.4%로 수익성이 악화되며 공급 과잉에 따른 공실 증가 우려가 시장에 나타나고 있음.
3. 서울 시내 상가 3.3㎡당 평균 분양가는 2013년 2910만원에서 2017년 4171만원으로 4년 만에 40%이상 상승하였으며, 올해 수도권에 공급된 상가 분양 물량은 2013년 기준 177%를 초과함.
4. 전국 오피스텔 입주량은 더욱 상황이 심각함. 2015~2017년 연 4만대에 머물렀던 오피스텔 입주량은 2018년 2019년도에만 각각 7만실이 넘게 에정되어 있음. 오피스텔 수익률은 2007년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전국 오피스텔 연 수익률은 2017. 9월 5.29%를 기록하였고 서울은 4.94%로 집계됨.
5. 국세청 조사 결과 전체 임대사업자 중 '60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42.5%이고, 대상 범위를 은퇴 준비 단계인 '50세 이상'으로 넓히면 72.4%에 이름. 때문에 상가와 오피스텔의 수익성 악화로 인한 중산층의 실버 파산(노년기 빈곤층 전락)' 문제를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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