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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tizing/Hot Issue

다주택자 세부담... 100%넘은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by 그냥그렇듯이 2017.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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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가격은 상승세 지속...

1. 3분기 누적 땅값은 전국 17개 광역시·도가 모두 상승한 가운데 세종 상승폭(5.24%)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남. 부산(4.84%) 제주(4.06%) 대구(3.38%) 광주(3.34%) 등은 전국 평균을 웃돌았으며, 서울(3.32%)은 2013년 9월부터 49개월 연속 소폭 상승세를 이어감.


다주택자 세부담 증가... 노후주택 수리로 반사이익 얻을 인테리어산업... 

1. 내년 4월 이후 다주택자의 경우 장기보유공제혜택이 사라져 양도세 부담이 증가할 것임. 이로 인해, 임대주택 사업자 등록분을 감안한 기존주택 거래량은 최대 30%이상 감소할 것(연평균 75만 가구)이란 전망이 시장에 나옴.


2. 현행 임대사업자 제도는 4년 이상 단기임대와 8년이상 준공공임대로 나뉨. 다주택자가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최대 8년까지 '매도금지 대상'으로 지정돼 주택매매시장에 해당물건이 나오기 힘듦.


3. 전용면적 85㎡ 이하와 공시가액 6억원 이하의 주택은 준공공 등록 이후 10년 보유시 양도세 100% 감면 혜택으로 임대물건으로 등록될 가능성이 높음. 6억 초과 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시 얻을 혜택이 미미하기 때문에 거래량이 적을 것으로 예측됨.


4. 2015년 말 기준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30년 이상 된 주택은 총 267만 가구, 지어진 지 20~30년이 지난 주택은 449만 가구임. 이 중 아파트만 각각 50만 가구, 277만 가구에 달함. 이러한 노후주택은 앞으로 재건축 규제로 인해 재건축, 재개발보다 수리와 수선에 집중하게될 것이라는 시장전망이 나옴. 


100% 넘은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응찰자수는 급감...

1. ‘8.2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서울 아파트 경매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100%를 넘음. 하지만 응찰자 수(12.6명 -> 6.6명)가 크게 감소하였기 때문에 향후 낙찰가율은 하락세를 보일 전망임. 


2. 부동산 시장 위축을 전망한 수요자들이 관망세에 진입했다고 파악되며 . 매매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거래물량이 나오지않는 현 서울 아파트 시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보여줌.  


3. 경기도 및 인천 아파트 경매물건 낙찰가율

경기도

 93.5%

 인천

 94.1%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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