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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tizing/Hot Issue

P2P대출로 몰리는 소상공인들... 투자 안정성은??

by 그냥그렇듯이 2017.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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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Point

1. 가계부채 관리로 대출 승인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P2P대출로 몰리고 있음. 소상공인들은 운영 자금이 수시로 필요하지만 매출 발생이 안정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기존에는 저축은행, 대부업 등 2금융권의 고금리로 대출을 받아 왔음.

2. P2P 금융업은 이러한 소상공인들의 Needs를 파악하여 대부업, 사채보다는 낮은 금리에 소상공인의 신용대출 및 상품 담보를 통한 투자 상품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음.

3. P2P업체들은 소상공인 대출 관련 상품에 대해 연대보증, 양도담보, 채권양도담보, 연대보증 등의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하며 대출을 진행하고 있음.

4. 하지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한 투자 상품의 경우, 확정 수익이 아닌 '미래수익'에 대한 담보를 잡기 때문에 매출 하락과 상품 판매 저조에 따른 연체 가능성은 항시 존재함.

5. 더불어, 작년 말에는 캐피탈사와 저축은행이 냉동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육류를 담보로 대출을 실행하였으나 육류를 보관하던 냉동창고업체가 양도담보증서를 제대로 확인해주지 않아 중복대출을 받은 사례가 존재함. 담보물의 경우 부동산과 달리 중복대출 확인이 어려움으로 투자 시 주의를 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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