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방 칼베락1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정말 정말 오랜만에 대학로에서 연극을 봤다. 연극의 제목은 '앙리할아버지와 나'. 프랑스 극작가 이방 칼베락의 작품이라고 한다. Cast는 다음과 같았다. 앙리할아버지 역: 이순재 할아버지 콘스탄스 역: 채수빈 폴 역: 조달환 발레리 역: 김은희 였다. 콘스탄스(채수빈)의 훌륭한 피아노 연주에 놀랐다. 뭔가 코믹스러우면서도 잔잔함이 묻어져나와 마음이 푸근해졌다. 연극이 던지는 메세지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거야!"라고 읽혔다. S석을 예매하였고 자리당 가격은 44,000원이다. S석은 지하4층 뒷자리와 지하3층 앞자리에 포진해있다. 사진에 찍힌 난간 때문에 시야가 답답할거 같았는데, 시작과 함께 "윙~"소리를 내면서 밑으로 내려간다. 연극을 마치고 나면 배우들의 짤막한 인사타임이 이어진다. 이 때가 바로 .. 2019. 5.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