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을하늘2 원주 연세대 & 매 두마리 구름 없는 하늘에 매(?) 두 마리가 계속 날아다녔다. 사람들도 삼삼오오 모여 돗자리를 깔고 앉았다.조용한 노랫소리와 서늘한 가을 바람에 온 몸에 긴장은 사라졌다. 2017. 10. 22. 포천 금주리 희뿌연 하늘아래노오랗게 벼가 익었다.비가 보슬보슬 오다가 그치고바람도 싸늘히 불었다가 멎었다. 커다란 소나무 아래에서도시락을 먹었다. 세월이 지나도변하지 않는구나 주름진 손을 어루만지며호탕하게 웃었다. 오늘은 좋은 날이다. 2017. 10.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