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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되새김

SNS 중독... 비교하는 삶은 우리를 얼마나 파괴하는가?

by 그냥그렇듯이 2018.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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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7개 이상 사용자, 2개 쓰는 사람보다 3배 더 우울"

그렇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의 명장 퍼거슨 감독은 "SNS는 인생의 낭비다."라는 일갈을 갈긴적이 있다.

컴퓨터가 급속도로 보급되는 순간부터 이미 우리는 디지털 시대의 폐해를 직접 경험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SNS의 폐해는 어쩌면 나의 소싯적 1990년대에 등장한 리셋증후군이 확대된 버전이 아닐까?

"리셋증후군(reset症候群)은 컴퓨터가 원활히 돌아가지 않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리셋 버튼만 누르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처럼 현실세계에서도 리셋이 가능할 것으로 착각하는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이 말은 1990년 일본에서 처음 생겨났는데, 대한민국에선 1990년대 말부터 등장하기 시작했고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서는 인터넷 중독의 한 유형으로 꼽고 있다.[1] 리셋 증후군 환자들은 문제가 있을 때 리셋버튼만 누르면 없던 일처럼 할 수 있는 컴퓨터와 같이 현실에서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하더라도 리셋 버튼만 누르면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된다." - 위키백과 출처

우리는 단 한번의 인생을 산다. 그렇기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나와 가까운 사람들과 살가운 삶을 살아나가야할 것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행복과 고난, 기쁨가 슬픔 모두 우리의 마음에 있다. 그리고 그 마음을 담은 우리 육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자.

현실을 마주해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사람은 쉽게 죽지 않으니깐, 똑바로 고개 들고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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