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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읽고 남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by David Baldacci

by 그냥그렇듯이 2016.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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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에이머스 데커는 빌링턴이라는 작은 마을의 형사이다. 데커는 고향에서 소위 '개천에서 난 용'으로 여겨졌다. 작은 촌 출신으로 미국 미식축구 협회의 선수자리에 까지 올라갔으나 별볼일 없는 실력으로, 불운의 사고로 형사로 전직했다. 불운의 사고로 인해 데커는 남들이 너무나도 부러워하는 엄청난 기억력의 소유자(과잉기억증후군)가 된다. 보고 들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이 축복은 돌연 자신의 사랑하는 아내와 딸, 그리고 처남이 끔찍하게 살해당한 현장을 목격한 데커에게 도저히 깰 수 없는 악몽을 선물한다.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범인을 찾기위한 에이머스 데커의 여정을 데이비드 발다치의 치밀한 스토리 구성과 번역가 황소연의 유려한 문장으로 풀어냈다. 사건의 실마리는 어디에 있는가? 에이머스 데커는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범인을 잡을 수 있을까? 

잡설: 원작의 제목은 Memory Ma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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