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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1

Marooned by David Gilmour 가만히 연주를 듣고있자니 뭔가 마음에서 뭔가가 스물스물 흐물어져 나온다.'타브 악보를 하나 구해볼까?' 라는 생각을 들게하는 데이비드 길모어 경의 연주를 들어보자...핑크 플로이드의 기타리스트 겸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 롤링 스톤지 선정 최고의 기타리스트 톱 100에서 14위를 차지했다.본명데이비드 존 길모어(David Jon Gilmour)출생1946년 3월 6일(2018년 기준 만 72세.)장르프로그레시브 록, 블루스 록활동년도1963 ~ 현재관련 아티스트핑크 플로이드, 브라이언 페리, 폴 매카트니, 오브주요 악기스트라토캐스터, 텔레캐스터 2018. 11. 18.
묘미식당 - 선유도역 묘미식당... 주변에 괜찮은 일식집이 있다하여 점심을 먹으러 갔다.간단한 일본식 덮밥을 하였는데 나는 연어덮밥을 먹었다.연어알밥 스타일로 나온다.옆에 와사비가 매우 맛있어서 개눈감추듯 먹었다.밥의 양이 조금 적으니 만약 허기가 지다면 주문할 때 주인장에게 이야기하자. 2018. 11. 17.
콰트로 퐁듀 치즈 - 도미노피자 피자 중에 제일 맛있는 피자는 치즈가 아주아주 듬뿍 들어간 치즈피자라고 생각한다.피자 위에 파인애플을 올리는 괴상한 짓을 서슴치 않는 사람들도 있지만,역시 피자는 토마토소스와 치즈만 있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생각이다. 도미노피자의 콰트로 치즈 퐁듀 피자이다. Thin 도우로 시키는데 핫소스를 버무려먹으면 꿀맛이다.특이하게 피자 고정판을 4개나 넣어줬다. 지난번엔 분명 한개였던거 같은데..?? 2018. 11. 17.
연어구이 연어 덩어리 두 개를 이마트에서 사왔다. 소금과 후추를 적당량 치고 올리브오일을 듬뿍 바른 뒤, 오븐에 약 15분간 구워 맛있게 먹었다.평생 가장 많이 먹은 물고기 두 가지를 대라고 한다면, Sea Bass와 연어다. Sea Bass는 아주 기름이 많아 자주 먹다보면 조금 질리는 감이 없잖아 있으나 연어는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는 매력이 있다. 2018. 11. 17.
명견만리 86회 - 저신뢰 사회의 경고 제2편 - 흰 코끼리가 남긴 교훈 '흰 코끼리'는 겉보기엔 좋아 보이지만 돈만 많이 드는 실속 없는 '애물단지\를 뜻한다. 이런 흰 코끼리가 오늘날 우리 주변에도 많이 있다는 것이다. 스포츠 경기장은 물론 도로, 공항과도 같은 사회기반시설까지 곳곳에 숨어있는 애물단지들은 우리가 낸 세금을 낭비하며 사회에 대한 깊은 불신을 낳는 원인이 되고 있다. 흰 코끼리는 왜 생겨날까? 또 그 해법은 없을까? 이선영 : KBS 아나운서정희준 : 동아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문화연대 체육문화위원회 前 위원장, 부산참여연대 문화사회위원회 前 위원장, 부산 관광공사 사장임승빈 :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정희준) 여러분 혹시 '흰 코끼리'라고 들어보셨습니까? 흰 코끼리는 고대 태국 왕들이 신성하게 받들었던 동물인데요. 재밌는건 이 귀중한 흰 코끼리를 주로 .. 2018. 11. 17.
다소곳이 앉은 고양이 ​ 자동차 밑에 다소곳이 앉아 비를 피하는 고양이를 보았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연신 하품을 한다. 고양이팔자가 상팔자다. 2018. 11. 8.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그리고 방진마스크 미세먼지가 점점 심해진다... 중국은 앞으로 동쪽 해안가(한국 서해)에 더 많은 화석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파란 하늘이 이제 없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애석하네...1. 일반마스크2. 부직포마스크3. KF95마스크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간간히 보이나 제대로된 미세먼지 마스크가 아니면 다 소용없다.조만간 산소호흡기 통, 방독면을 쓴 사람들도 나올 것 같다. 2018. 11. 8.
둔감력 일러스트 by @readingtime2018 나도 가끔 멍을 때려야한다.복잡한 머리속을 비워내야만한다.'둔감함'의 스위치를 켜야겠다.불현듯 마주친 일러스트 하나에 하루가 즐거웠다. "Il faut vivre comme on pense sinon tôt ou tard on finit par penser comme on a vécu""생각하는대로 살지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by Paul Bourget, Le Démon de midi, 1914 2018. 11. 5.
카사하라&카츠 - 원주 AK플라자 원주 AK플라자 4층에 레스토랑 및 팝업스토어 몇개가 모여있는 곳이 있다. 이곳에는 '화미당'이라는 중국집, 스시집, 육개장(?)집, 카사하라&카츠, 프레즐 전문점 등등이 있다.카사하라&카츠는 처음 먹어봤는데 돈까스 1인자인 대학로 '정돈'과는 또다른 맛이있는 집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위의 사진은 등심 돈까스로 가격은 11,000원이다.일단 다른건 다 둘째치고 소스(맨 오른쪽)가 매우 맛있었다. 와인을 숙성시킨듯한 맛이나는데 매우 오묘한 맛이라서 연신 돈까스를 적셔 먹었다. 2018. 11. 4.
명견만리 85회 - 저신뢰 사회의 경고 제1편 - 공동체의 위기, 공적 신뢰를 쌓아라 사회 밑바닥에서, 가장 약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온 재심 변호사, 박준영 변호사와 함께 위기에 이른 대한민국의 공적 신뢰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장을 마련했다. 이선영 : KBS 아나운서박준영 : 검찰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 단원, 前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前 검찰개혁위원회 위원, 대한변호사협회 공익 대상, 노근리 평화상 수상박준영) 존 로크라는 영국의 정치사상가가 있었다. 그는 민주주의의 기초를 세운 인물로 잘 알려져있다. 그는 국가가 국민들의 계약에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런 사회계약을 믿고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신뢰라고 말했는데요. 로크의 주장대로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국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법과 제도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즉, 신뢰가 없어지면 .. 2018.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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