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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카레 근래에 먹은 집밥중에 최고였다. 바삭거리는 돈까쓰에 적당히 매콤한 카레소스 덮밥. 밥에 있는 옥수수가 매콤한 카레소스와 만나니 매콤 달짝지근 고소했다. 2019. 1. 13.
미즈노 이지런 런닝화 J1GE183809 가벼운 트랙킹을 하기 위해 런닝화를 구매했다.미즈노 EZRUN 런닝화 J!GE183809모델이다.발을 꽉 잡아주는 느낌(?)이 드는데 뛸 때는 확실히 좋을 것 같다.밑창이 닳도록 열심히 걸어야겠다. 2019. 1. 1.
블랙미러: 밴더스내치 블랙미러: 밴더스내치는 12월 28일 새롭게 개봉한 넷플릭스 신작이다. 넷플릭스에 올라오기 전부터 E-mail이 엄청나게 날아왔었는데, 드디어 봤다. '인터랙티브 영화(Interactive Movie)' 라는 새로운 장르인데 시청자가 영화 내 주인공의 행동을 선택함으로써 다양한 결말들이 발생하므로 Interactive Movie라고 불리운다. 보통 이런 진행 방식은 게임 / 연극에서 많이 보았는데, 전 세계의 TV와 리모컨을 장악하려는 넷플릭스에게 딱 알맞는 장르인 것 같다. 난 현재까지 3가지 결말을 보았다. 미국 Reddit의 한 유저가 정리해놓은 밴더스내치 결말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아래와 같이 주인공이 듣는 음악도 선택하게 해놨다. 해당 [선택]은 엔딩에 큰 영향은 없는 것 같다. 2019. 1. 1.
N-5923 운동화 / 아디다스 (Adidas) '소똥녀'한테 연락을 했다. 맘에드는 운동화가 생겼다고.... 그리고 단숨에 '바로구매' 버튼을 눌러버렸다. 여름용 신발이긴 하지만 예쁘게 잘 신을 수 있을 것 같다. 원래는 [슈퍼스타]를 살까(?) 생각했지만 내가 원하는 짙은 청색이 없어서 안샀다. 나중에 ABC mart에서 세일할 때, 한 번 신발을 쓸어담아야겠다. 쟁여두고 신는 신발. 구두만 신다가 이 신발을 신으면 처음에 약간 이질감이 들 수 있다. 바닥이 평평하기 때문에... 겨울에 신으면 추울 수 있다. 고로 빠르게 실내(차, 대중교통, 카페, 건물 안)으로 이동하자! 2019. 1. 1.
개를 기르다 - 다니구치 지로 지음 / 박숙경 옮김 '신들의 봉우리'를 읽은 후에 '개를 기르다.'를 다시 사보았다. 옛날에 도서관에서 우연히 눈에 띄어 읽기 시작한 이 책은 작가 자신이 15년 동안 길러온 강아지를 생각하며 그린 만화책이다.책 뒤의 에필로그에 보면, 자기의 강아지가 노쇠하여 죽음을 맞이하였는데 그림을 그리는 도중에 자꾸만 강아지가 생각나 힘들었다고 하는 부분에서 글썽이는 눈물을 머금은 작가의 얼굴이 떠올랐다.강아지와 함께한 자신의 기억을 되더듬으며 그린 작품이기에 포근함으로 가득차있다.[약속의 땅] 단편에서는 히말라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부분이 신들의 봉우리를 그리는데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싶다. 소개, 등으로 최근 국내에서 서서히 팬층을 만들어가는 다니구치 지로의 단편이 실린 작품집이다. 여전히 특유의 단정한 흑백선, 문.. 2018.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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