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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의 개념 수저론의 뒤를 이어 요즘엔 '벼락거지'라는 단어가 유행이다. '자본의 빈부는 우리를 어떤 사람으로 만들어갈까?'라는 생각으로 인터넷을 뒤지다가 찾은 인포그래픽이다. 나름 동의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2021. 5. 16.
카피공부 - 핼 스테빈스 지음 / 이지연 옮김 우왓! 앗! 이라는 감탄보다는 "으흠... 그렇지... 그렇고 말고"라는 혼잣말이 자연스레 흘러나오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누구나 다 알 것 같지만 전혀 모르고 있는 혹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sense에 대해 이야기한다. 광고쟁이들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기억되길 원한다. 그리고 치밀히 계산된 광고로 고객들이 지갑을 열어 자기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도록 만든다. 나도 네이버광고 플랫폼, 다음(카카오)광고 플랫폼, 구글 애드워즈, 구글 애드센스를 모두 경험해보았기에 이 책 속에 담긴 짧지만 강렬한 문장에 연신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책을 읽으며 많은 문장에 공감하였지만 최애 문장을 하나 뽑자면 다음과 같다."Ancora imparo"(나는 아직 배우는 중이다)미켈란젤로광고는.. 2018. 8. 28.
삶은 왜 짐이 되었는가 / 박찬국 지음 20세기를 대표하는 독일의 실존철학자이다. 주요 저서로는 등이 있다. 흔히 실존주의 철학자로 알려져 있으나 정작 하이데거 자신은 그러한 칭호를 거부하였다. 1923년 마르부르크 대학, 1928년 프라이부르크 대학 교수를 지냈다. 독일의 히틀러 집권시기에는 나치 독일을 공공연히 지지하는 발언을 자주 해 한나 아렌트 등과 관계가 소원해지기도 했다.[1] 그러나 나치 독일 패전후 독일 비(非)나치스화 청문회에서 그의 정부였던 유태인 한나 아렌트의 증언등으로 처벌을 피했고 이후 5년 동안 학문 활동을 금지당했다.초기시절에는 하인리히 리케르트의 가치 철학에 영향을 받기도 하였으나, 일반적으로 그의 철학은 《존재와 시간》을 중심으로 하는 전기 철학과 1930년~35년 사이의 소위 전회 이후의 후기 철학으로 나뉜다... 2017.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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