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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3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에바 알머슨'은 스페인 출신의 화가이다. 바르셀로나 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암스테르담의 Rietveld Akademie에서 트레이닝을 완료하고 팔마 데 말로르카(Palma de Mallorca)의 Pilar Miro Foundation에서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녀의 주된 관심사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일어나는 긍정(?)의 힘을 포착하는 것이다. 그녀의 그림 속의 대상은 그녀 자신, 그녀의 여동생, 그녀의 남편, 그녀의 아들(?) 등 그녀의 일상을 함께 나누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뭔가 자서전적인 느낌이 강하다. 모든 그림은 단 한가지 표정을 짓고있으며, 이는 바로 위의 그림에서 보여지는 '다소곳한 웃음'뿐이다. 그녀의 그림 中 머리 부분이 꽃으로 가득찬 그림이 있었는데, 순간 천경자 화가의 그림이 떠올랐다.. 2019. 2. 22.
지하철 전시회 - 혜화역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는 '지하철 전시회'가 열린다.값싼 가격에 지하철의 벽을 대여해 여러가지 사진과 그림 등을 전시할 수 있게 해놓았다.혜화역에 갈 때마다 이 곳을 일부러 지나친다.오늘은 서울메트로 주최로 열린 사진전시회가 있었다.그 중 눈을 사로잡는 한 사진이 있어서 찍어 올려본다. 2018. 8. 12.
씨실과 날실로, 하늘과 땅 사람들, 시대유감(時代遺憾) -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날이 좋아 서울시립미술관에 가보았다.현재 전시중인 씨실과 날실로, 하늘과 땅 사람들, 시대유감(時代遺憾)을 보았다.각 전시의 세부 정보 및 사진은 다음과 같다.《씨실과 날실로》부문 회화, 영상, 공예 등작품수 40여점참여작가 고산금, 000간(공공공간), 권용주, 권혁, 김혜란, 오화진, 이웃상회, 서해영, 신유라, 장민승, 전소정, 직조생활, 차승언, 홍영인소개서울시립미술관은 ‘우리 삶을 바꾸는, 마음을 가진 미술관’이라는 비전의 일환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실’을 매개로 사회주변부로 인식되어 온 여성과 손노동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실’은 인류 역사에서 필수적인 문화 산물이다. 그럼에도 ‘실’과 관련한 자수, 직조, 뜨개와 같은 행위는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여.. 2018.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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