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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2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by 홍상수 감독 홍상수 감독의 17번째 작품.충무로 '대한극장'의 아주 자그마한 관에서 옹기종기 모여 10명도 채 안되는 관람객들과 이 영화를 봤다.'낄끼빠빠'에 대한 자기반성일까? 남,녀의 스치는 눈빛에서 묻어나는 미묘한 감정을 잘 그려냈다. ("김민희의 매력은 미쳤다!")대략적인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영화감독인 함춘수(정재영)는 자신의 영화와 관련된 강의를 하기위해서 수원에 내려가지만 실수로 하루 일찍 도착해버린다. 하루가 텅 빈 상황에서 춘수는 수원에 있는 궁궐에서 시간을 떼우려하는데 이 곳에서 윤희정(김민희)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이 영화는 춘수와 희정이 하루를 보내며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서 둘의 심리 변화와 밀당(?)에 대해서 그려낸다." "낄때 끼고 빠질때 빠져라" 2016. 11. 2.
Se7en by David Fincher 성서에 나오는 7가지 죄악을 모토로 연쇄 살인을 저지르는 'John Doe'와 이 살인마를 체포하기 위한은퇴를 앞둔 만렙 Somerset형사(모건 프리먼)와 신임 형사 MIlls(브래드피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영화내에서 Dante의 Inferno와 Milton의 Paradise Lost로 범죄를 유추해나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이 영화의 오프닝은 '오프닝의 마법사'로 불리우는 카일 쿠퍼가 만들었으며, 범죄자인 John Doe의 범죄 준비, 진행장면을 담았는데 섬뜩하고 무거운 분위기를 잘 그려냈다.'John Doe'라는 범죄자의 이름은 사전적 정의인An anonymous party, typically the plaintiff, in a legal action.즉, 신원미상의 남자를 뜻하는 영어 단어에서.. 2016.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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