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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유쾌한 음료 작명소 '칠성사이다'의 '칠성'이 '북두칠성'이 아니였다니...;;; 2019. 5. 12.
물감통 라이트 미술시간에 사용하던 물통을 연상시키는 램프 라이트다. 나무 손잡이가 있어서 책상용 스탠드로 혹은 들고다니는 휴대용 램프로 활용이 가능하다.미국 아마존에서 판매중이며 가격은 25.00$로 나와있다. (한국 배송이 가능하다!)직접 구매해보진 못해서 품질은 정확히 모르겠다. 다만 활용성이 높고 디자인이 깔끔하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2019. 5. 12.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정말 정말 오랜만에 대학로에서 연극을 봤다. 연극의 제목은 '앙리할아버지와 나'. 프랑스 극작가 이방 칼베락의 작품이라고 한다. Cast는 다음과 같았다. 앙리할아버지 역: 이순재 할아버지 콘스탄스 역: 채수빈 폴 역: 조달환 발레리 역: 김은희 였다. 콘스탄스(채수빈)의 훌륭한 피아노 연주에 놀랐다. 뭔가 코믹스러우면서도 잔잔함이 묻어져나와 마음이 푸근해졌다. 연극이 던지는 메세지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거야!"라고 읽혔다. S석을 예매하였고 자리당 가격은 44,000원이다. S석은 지하4층 뒷자리와 지하3층 앞자리에 포진해있다. 사진에 찍힌 난간 때문에 시야가 답답할거 같았는데, 시작과 함께 "윙~"소리를 내면서 밑으로 내려간다. 연극을 마치고 나면 배우들의 짤막한 인사타임이 이어진다. 이 때가 바로 .. 2019. 5. 7.
마침표 하나 by 황규관 '마침표'는 내가 찍는다. 나의 리듬과 흐름에 벗어나 휘둘리지 않으려면 끝을 맺어야한다. 잡상인, 잡생각의 흐름을 끊고 나의 삶을 지켜야지. --- 마침표 하나 어쩌면 우리는 마침표 하나 찍기 위해 사는지 모른다 삶이 온갖 잔가지를 뻗어 돌아갈 곳마저 배신했을 때 가슴 깊은 곳에서 꿈틀대는 건 작은 마침표 하나다 그렇지, 마침표 하남녀 되는데 지금껏 무얼 바라고 주저앉고 또 울었을까 소멸이 아니라 소멸마저 태우는 마침표 하나 비문도 미문도 결국 한번은 찍어야 할 마지막이 있는 것, 다음 문장은 그 뜨거운 심연부터다 아무리 비루한 삶에게도 마침표 하나, 이것만은 빛나는 희망이다. 2019. 5. 5.
빛의 속도 빛의 속도(광속)는 1의 자리까지 정확하게 측정한다면 299,792,458이며 보통은 3.0*10^8m/s로 표현된다. 빛의 속도로 지구를 돈다면 1초에 약 7.5바퀴를 돌 수 있다. 지구에서 약 384,000km 떨어져있는 달까지 빛의 속도로 여행한다면 약 1.255초가 걸린다. 우주선은 보통 음속(340m/s)의 3배 속도로 움직인다. 그러므로 우주선을 타고 달에 도착할 때까지 약 4일의 시간이 소요된다. 2019.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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