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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과 이승을 오가는 이야기는 동서양의 문화권을 넘은 가장 인기있는 논쟁거리다. 그리고 이승에서의 자신의 업보에 따른 저승의 Payback을 생각하며 인간은 고뇌하고 슬퍼한다.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은 파괴의 신으로 널리 알려진 웹툰작가 주호민의 작품을 기반으로 재해석된 작품이다.
나도 영화를 보고 웹툰의 존재를 알게되었는데, 현재 네이버 웹툰에서 '신과함께'를 재연재 중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신과함께 웹툰 재연재 링크 -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97685
웹툰이 원작이다보니, 영화를 먼저보고 웹툰을 본 사람들은 재미가 더해진다는 평이나오고 웹툰을 보고 영화를 본 사람들은 원작에서 가장 중요한 역을 맡은 진기한 변호사 (밑에 사진에서 안경을 낀 사람)의 활약상이 모두 사라져 아쉬움을 토로하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결국 잘짜여진 웹툰을 기반으로 김용화 감독의 각색이 훌륭하게 적용된 작품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하정우(강림), 차태현(자홍), 주지훈(해원맥) 등 감칠맛나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와 화려한 영상미 그리고 주옥같은 카메오들의 열연이 관객을 웃음과 울음바다로 안내한다. 오랜만에 DVD소장각이 나왔다.
"지난일에 대해서 새로운 눈물을 낭비하지말아라"
<기억에 남는 장면>
1.영화 전체를 아우르는 지옥 탐방기
2.염라의 등장
3.효심을 자극하는 S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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