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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읽고 남김

운을 읽는 변호사 - 니시나카 쓰토무 (최서희 옮김)

by 그냥그렇듯이 2017.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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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니시나카 쓰토무씨가 지난 50여년간을 변호사로 살아오면서 목격하게된 '운'의 성질을 정리한 책이다. 변호사 업력이 긴 만큼 그동안 그는 수많은 형사,민사 사건을 담당하였는데, 사건의 당사자들을 바라보며 '운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은 것 같다.

2018년 신년이 다가오는 지금 아마도 수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사주운세풀이'에 열중하고 있을거같다.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는 요즘, 가장 확실한 것은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남을 위해 살아가는 일이 아닐까?

니시나카 변호사의 진심이 전해지는 이 책을 읽고 보다 높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길 바래본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 천우자조자(天佑自助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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