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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타워즈 에피소드 VIII: 라스트 제다이가 12일부터 극장 상영을 시작했다!!! 다스베이더 몰락 이후, 새롭게 나타난 은하계 악의 축인 퍼스트오더와 잡초같은 생명력을 발휘하는 반란군의 대서사시를 다루는 새로운 스타워즈의 탄생이다.
7편 마지막 장면에 시크한 포즈로 광선검을 건내받은 루크스카이워커가 이번 에피소드의 주인공으로서 대활약한다.
다양한 캐릭터와 다양한 카메오 출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는 이야기를 해주고싶지만, 로버트 다우닝 주니어, 영국 헨리 왕자, 다니엘 크레이그등은 모두 스톰트루퍼로 등장해서 알아볼수가 없다... 수 많은 트루퍼 중 한명이라서 구분도 못하고...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선과 악의 물음을 비롯해 메세지를 담으려고 노력한 흔적이 많이보이는데 다행히 잘 이뤄진 것 같다.
영화 맨 마지막 부분에 Force를 가진 소년이 빗자루를 쓸다가 하늘을 바라보는 장면이 머릿속에 남았다.
<볼만한 장면>
1. 루크가 명상하다가 포스의 세계로 떠나는 장면
2. 마스터 요다의 등장 (늙은 오비완 케노비를 연기하신 배우가 나오길 바랬으나 작고하셔서 못나오셨다...)
3. 슈프림 리더의 어이없는 죽음
4. Join the dark side를 연신 외치는 카일로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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