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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보고 남김

너의 이름은 (君の名前は。) by 신카이마코토(新海誠) 감독

by 그냥그렇듯이 2017.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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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넘어서 중국과 한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위의 포스터에도 나오듯이 <초속 5센티미터>와 <언어의 정원>을 만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세번째 작품으로 '시공간의 초월'을 주제로 촌뜨기 여고생 '미츠하'와 도쿄에 사는 훈남 고교생 '타키'의 이야기를 다뤘다. 영화의 흥행이 성공적인 덕분에 다양한 논란 ('혼모노', '표절' 등)도 일어나고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지난 작품에서도 사실적인 영상을 표현해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번에도 서정적인 일본 지방의 모습과 도쿄의 화려한 모습을 잘 표현해냈다. 특히, 애니메이션의 클라이막스 부분에 등장하는 장소들은 실제로 존재하기 때문에 일본의 '관광' 증대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리라고 판단된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내내 영화 '체인지'가 생각이 났다.


<재미있던 장면>

1. '미츠하'와 '타키'가 서로 뒤바뀐 생활을 함축 설명하는 장면

2. 아침햇살을 들이킨다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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