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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보고 남김

The Usual Suspects by Bryan Singer

by 그냥그렇듯이 2016.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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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스릴러의 정석이라고 불리우는 작품이다. 산페드로 부두에서 일어난 의문의 폭발 사고로부터 영화는 시작된다. 사고가 일어난 배에는 큰 규모의 마약 밀거래가 일어난 것이라 알려졌다. 그리고 의문의 폭발 사고는 수 많은 사상자를 냈으나 다리를 저는 사기꾼 전과자인 '버벌(케빈 스페이시, Kevin Spacey)'은 유일하게 생존한다. 수사관 데이브 쿠얀은 유일한 생존자인 '버벌'의 증언 속에서 폭발 사고의 유력한 용의자였던 5명에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수사관 데이브 쿠얀과 FBI 요원 잭 베어(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는 베일에 쌓인 악당 '카이저 소제'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된다. 과연 누가 범인일 것인가? 영화의 끝까지 이어지는 긴장감은 관람자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든다. 단순하면서도 극적인 사건 묘사에서 진실은 점점 더 흐려져간다. 

<재미있는 장면>
1. 용의자 5명이 어떻게 모이게 됐는가에 대해서 서술하는 장면
2. '카이저 소제'를 외치는 미친 헝가리인
3. 데이브 쿠얀의 오만함이 깨지는 과정 (영화의 마지막 부분)

"Keyser Söze!, Keyser Söze!"  /  "Kobaya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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